원광대(총장 정갑원)는 제22회 원광무용경연대회를 오늘부터 4일까지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개인 및 단체 3백여개팀이 참여한다. 오늘 무대연습에 이어 2일에는 중등부와 유.초등부, 3일과 4일에는 각각 고등부와 생활무용부문(힙합, 풍물놀이, 재즈댄스, 에어로빅 등)이 진행된다. 원광대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학교 무용 발전과 무용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82년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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