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가 대구 U대회 10종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김건우는 지난 20일 대구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종 경기에서 종합성적 7천6백75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5년 김태근(당시 상무)이 세웠던 종전기록 7천6백51점을 24점 끌어올린 것이다. 하지만 순위는 8위에 머물러 세계와의 격차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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