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상천)는 지난 15일 태풍 '매미'의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수해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예산 2억원을 긴급 편성, 한달간 각 단과대학과 학부행절실에서 학생들의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피해정도를 파악해 10월말까지 등록금의 30~50%를 환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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