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올해 신진교수 연구지원 사업 심사결과 6백65과제에 모두 1백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초 임용된 지 5년이내의 국내 대학 신진교수의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1천8백79개 과제가 접수돼 3 대1 가량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 과제는 분야별로 인문ㆍ사회 2백21개, 이ㆍ공학 2백73개, 의ㆍ약학 1백12개 등으로, 연구비는 인문사회가 29억원, 자연과학은 76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연구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선정과제 목록과 심사의견, 과제별 지원 연구비 등은 선정작업을 진행한 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r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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