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총장 김인도) 한방바이오연구센터(소장 이용태)는 오는 10일 한방관련 3개 연구소와 공동으로 '신 개념 한방 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바이오 소재 활용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경훈 부산광역시 경제진흥국장 '의료 및 해양생물산업클러스터 조성계획' △한국해양연구소 이흥금 박사 'Novel Marine Microbial Exopolysaccharides from Korean Coastal Region' △김영만 동의대(식품영양학과) 교수 '가다랑어골분과 한방추출물질을 이용한 골격대사기능 호전 식품첨가물 개발' △정혁 21세기 프론티어 사업 자생식물이용사업단 단장 '자생식물 이용기술개발사업단 연구개발현황 및 전망' △이용태 한의학과 교수 '해양 유래 한약재의 문헌적 고찰 -동의보감을 중심으로-'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용태 동의대 한방바이오연구센터 소장은 "한의학 및 BT 관련 3개 연구소 공동으로 '해양 한방 바이오 의약 연구단'을 결성하고, 한의학 관련 연구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세미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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