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교수회는 지난 10일 국제어학원 종합강의실에서 교수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조규태 국어교육과 교수(59)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장기철(의학과)·염말구(해양생산학과)·정진주(불문학과) 교수를, 감사는 김석군(불문학과)·김영석(사회교육과)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조규태 회장은 “교수회는 교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학평의원회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기관”이라며 “집행부인 대학본부가 민주적이고 공정하며 합리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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