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이 미국의 아이 엄마들이 일하기 가장 좋은 직장 1백개중 하나로 뽑혔다. 워킹 마덜 메거진(working mother mazigine)은 지난 9월 매년 실시하는 ‘일하는 엄마를 위한 가장 좋은 직장 100선’ 조사에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하버드 대학을 리스트에 올렸다. 18년 동안 매년 실시된 이 조사에서는 단 세 개의 대학들이 리스트에 올랐었다. 하버드 대학의 인간자원 사무국에서는 대학 직원들에게 가족 중심적인 정책을 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로렌스 H 써멀스 총장은 이 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하버드가 뛰어난 대학 뿐만 아니라, 일하기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워킹 마덜 메거진은 이번 조사에서 세가지 조건에 중점을 두었다. 즉, 자유로운 노동시간의 조절 가능성과 여성의 승진률, 그리고 어린이 보육의 선택권을 중심으로 평가를 했다. (하버드 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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