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이 대구 U대회 컴파운드 단체전 남자부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29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일장신대 정의수, 최용희와 조영준(상무)은 네덜란드를 25-21로 제치고 우승했다. 컴파운드 단체전 본선은 국가별로 3명의 선수가 세 번씩 순서대로 1인당 9발씩 모두 27발을 쏴 점수 구분 없이 히트(1점)와 미스(0점)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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