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인문학연구소(소장 이영석)는 5일 교내 남명홀에서 강내희 중앙대 교수(영어영문)를 초청, '문학교육의 전화와 '문형'의 문제설정' 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한다. 또 김완 경상대 교수(불어불문)과 강수택 경상대 교수(사회)가 지정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회룰 가진다. 이번 초청강연회와 토론회는 '2003 인문학의 새 길 찾기'의 세 번째로 문학연구와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다. 이영석 소장은 "이번 토론회가 대학에서의 문학교육과 연구, 나아가서 문학관련 학과의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