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유아교육과(학과장 이민정)는 19일 오후1시 교내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아동 소외문제의 비교문화적 이해'를 주제로 제20회 유아교육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프랑스 국립 릴 3대학 다니엘 재(Danielle Zay) 교수가 '청소년의 사회-학교 소외문제에 대한 유럽의 예방 모델 : 학교 간 협력 모델'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조윤정(프랑스 국립 릴 3대학 박사과정)씨가 '또래 집단 형성 시기의 소외문제와 학교 부적응간의 관계'에 대해, 한지혜 경남대교수(유아교육)가 '소외문제와 학교 부적응 문제에 관한 프랑스 학교의 대처방안 : 문화예술교육을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