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봉헌식 갖고 본격 가동 예정

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덕희)이 오는 15일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5일 외래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첫 외래환자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준호군으로 저신장증 때문에 병원을 처음 찾았다. 김 원장은 이날 외래 첫 환자인 김 군을 진료하고 성장판 검사를 통해 어린이병원의 '성장과 비만 특수클리닉'에서 성장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 봉헌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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