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세계 각국의 연구윤리 확립 노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연구윤리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구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 세계 각국들은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과학기술 혁신 및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연구윤리 확립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부와 과학기술계 차원에서 체계적인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노력을 수십년간 진행해 온 미국과 연구윤리 확립 추진시기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일본의 사례 등이 소개된다.
첫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크리스 파스칼 미국 보건복지부(ORI) 연구윤리국국장은 ORI의 임무와 권한 및 향후 활동방향을 비롯,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대형 연구부정행위인 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