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정치교수’ 538명, 국·공립대도 많아
대선주자 ‘정치교수’ 538명, 국·공립대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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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의원 “국·공립대 교수들 감사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동철 의원(무소속)은 지난달 26일 감사원 질의에서 “대선주자 캠프에 참여하는 ‘정치교수’가 538명에 달한다”며 “이 중에는 국민세금으로 보수를 받는 국·공립대 교수들도 있어 감사원이 철저히 감시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전 시장 자문교수는 495명,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8명,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5명,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10명이었다. 각 캠프에서 발표한 자문교수단과 언론보도를 취합해 집계한 결과로, 특히 이 전 시장 자문교수 중에는 국·공립대 교수가 무려 83명에 달했다. 학교별로는 서울대 21명, 전북대 9명, 경북대 7명, 부산대 7명, 인천대 7명, 충북대 7명, 서울시립대 4명, 경상대 4명, 제주대 4명, 강원대 3명, 전남대 3명, 목포대 3명, 강원도립대 1명, 서울산업대 1명, 한국해양대 1명, 한국과학기술대 1명이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이 전시장 캠프가 발표한 정책자문단 중에는 이정재 서울대 학생처장 등이 포함돼 있다”며 “보직교수에게 강의를 맡기지 않은 것은 학교행정에 역량을 집중하라는 뜻인데, 이런 보직 교수가 대선후보 자문을 하겠다며 줄서는 행태는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처사”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 학생처장은 이에 대해 “특정후보 뿐 아니라 누구든 자문을 요청하면 거기에 응하는 게 교수의 일 아니냐”며 “대선캠프에 들어가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될 게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교수의 자문활동은 특정후보를 찍어달라는 정치활동이 아니라 국가 정책 수립을 위한 활동으로 해석해 달라”며 “정치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국립대 교수든 사립대 교수든 이런 활동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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