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모진동 건국대 새천년공학관 11층 연구실에서 불이 났지만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컴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YTN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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