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해외 의대생과 공동 의료봉사

가천의과학대(총장 이성낙)가 해외 대학 의대생과 함께 인천 강화군 교동면에서 5일까지 의료봉사를 펼친다.

의료봉사에는 가천의과학대 길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가천의학전문대학원생 40여 명과 같은 대학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 학생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해외 대학으로는 독일 훔볼트대, 중국 베이징대, 일본 니혼대 등 해외 10개 대학 의대생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천의과학대가 해외 자매결연 대학과 진행 중인 국제교류프로그램의 하나로, 참가 학생들은 7월 18일부터 1달 동안 의료봉사와 한국어강습, 차 문화 체험, 사찰 방문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의료 봉사는 2003년 시작된 이래 2005년 연평도, 2006년 덕적도에서 실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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