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공학부 임동환·조덕준 교수

동서대는 건축토목공학부 임동환 교수(46·사진 왼쪽)와 조덕준 교수(44·사진)가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동시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대학, 같은 학부에서 2명이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이름을 올린 임 교수는 탄소섬유판을 이용한 노후 구조물의 보강 및 구조 시스템에 관한 다수의 SCI급 논문 발표 업적을, 조 교수는 수문시스템 분야에서 수년간 해외 유명 학술대회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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