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단장 허기택)은 4일 광주·전남지역 고교 진학담당 교사들을 초청,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누리사업 선정 이후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교육방향을 소개해 우수학생을 유치한다는 취지다.

이 자리에선 ▲인턴십·지역맞춤형 교육과정 ▲해외연수 및 글로벌 교육 커리큘럼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각종 장학금 혜택 등 사업단의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허기택 사업단장은 “보다 정확한 사업단 정보를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를 계기로 지역 유망산업인 문화관광산업 우수인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은 2005년 누리사업 대형과제 수행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4년간 총 2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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