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3명 정도가 현재 재테크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을지대(총장 박준영) 학생신문인 ‘을지대학보’가 최근 1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300명(남 110명, 여 1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미래 설계 실태조사’결과, 응답자의 30.5%인 91명이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한 금융상품(펀드, 보험, 적금)이 있다’고 답했다.

120명(40%)은 자신의 소비 습관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금전 출납부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8.5%(175명)는 ‘이미 정해놓은 (졸업 후 평생) 직업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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