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관 원광대 교수(철학)가 한국동서철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원광대는 김 교수가 최근 대전대에서 열린 한국동서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원광대 인문대학장, 도덕교육원장, 열린정신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학연구분야 심사위원 및 심사위원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김 교수는 “한국동서철학회의 전통과 설립이념을 계승해 한국의 동서화합과 세계의 동서사상 화해에 기여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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