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주훈 전 총장·윤석원 중앙대 교수 추가 영입

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과 윤석원 중앙대 교수(산업경제학)가 이명박 캠프에 합류했다.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선 후보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과 윤석원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를 추가 영입했다.

최근 임기를 마친 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은 체육·청소년 분야를 맡을 예정으로 대한체육회 대학스포츠위원회 상임위원과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원 교수는 농업 분야를 맡게 되며 참여정부 초반 대통령자문 농어업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을 맡는 등 역대 정부에서 농업정책 수립에 여러 차례 참여해 왔다.

한편 이명박 후보는 14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리는 '국민성공대장정 경기대회'에서 두 공동 선대위원장을 직접 소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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