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문신문협회 4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뉴미디어시대 전문신문의 활로 개척을 위한 '한·중·일 전문신문 국제포럼'이 오는 20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사진 右)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 전문신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여화린 중국전문신문협회장이 '중국전문신문의 현황'을, 일본의 기시다 국제교류위원장은 '글로벌 경제와 ICT 혁명의 진전과 전문신문의 역할'을 주제 발표한다. 김지용 미디어포럼 회장(동국대 교수)는 '뉴 미디어시대의 전문신문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될 2007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는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다카하시 일본전문신문협회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 이관치 한국약국신문 발행인이 보관문화훈장을, 류기용 한국아파트신문 발행인은 대통령 표창 수상자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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