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택 (주)용마 회장(성균관대 W-AMP원우회 회장)이 최근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을 찾아 학교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학교측이 5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004년에도 모교에 발전기금 2억을 기부한 바 있다. 학교측은 이 돈을 ROTC장학금으로 조성했다.

경제학과 59학번인 윤회장은 “프랜차이즈과정을 이수한 장남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며느리도 ‘성균가족’이어서 학교에 더욱 애착이 간다”며 “앞으로 모교의 각종 행사에 가족을 동반해 기부의 참뜻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