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외국인 교수 상담 나서 

○…계명대는 외국인 교수가 직접 상담에 나서 수험생·학부모들이 관심. 국제화교육 및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설한 KIC(Keimyung International College)대학을 홍보하기 위한 것. 신설한 지 1년째를 맞는 KIC는 교수진 전원이 외국인이며 전 교육과정을 영어로 진행. 박람회 기간 동안 외국인 교수 4명이 교대하며 홍보 부스에서 상담에 임할 계획. 

나용호 원광대 총장 홍보부스 '깜짝 점검'

○…나용호 원광대 총장이 박람회장에 모습을 나타내 눈길. 나 총장은 수행원들과 함께 원광대 홍보부스를 돌며 직접 입학자료 구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을 꼼꼼히 살펴. 현장에 나온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나 총장은 “고생하는 직원들 응원 차 나왔다”고 짧게 답변.

 

대입박람회 첫날 참관수 작년 절반 수준


○…13일 막을 연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오후 3시 현재 7천3백여명이 참관, 지난해의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됨. 박람회를 주최한 대교협 관계자는 “단체 관람객수가 많았던 지난해 보다 신청단체 수가 적어 전체적으로 참관자수가 줄어든 것 같다”며 “폐장시간까지 1만여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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