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전과기부장관과 김동신 전 국방부장관 등 정·관계 주요인사와 기업 CEO 50여명이 우석대가 개설한 아카데미 강좌를 수강한다.

강좌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18주간 진행되는 '미르 CEO 아카데미'. 문화산업 전반과 효율적 경영전략 수립 등을 내용으로 일반강의와 문화체험, 해외문화기업탐방 등으로 진행 예정이다.

강사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이미경 CJ엔터테인먼트 부회장 등이 나선다.

라종일 우석대 총장은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수강생들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통해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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