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해외 박람회 참여

인하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신황호)’이 동계방학 중 미국·중국·일본 등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26명의 인하대생들은 ▲캘리포니아 선물 박람회 ▲상해 미용 박람회 ▲동경 선물 국제박람회 등에 참여, 바이어 상담, 계약체결, 홍보와 같은 무역 실무경험을 쌓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민선기(국제통상학부4)학생은 “사장님이 졸업 후 반드시 자기 기업에 올 것을 권유했다”며 기뻐했다.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식경제부·한국무역협회의 주관 아래, 인천시와 인하대가 지원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며, 무역교육을 실용성 위주로 개편해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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