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총장 이영선)는 광고홍보학과 4학년 최중식씨가 ‘2008 KOBACO 광고대회’에서 사이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는 올해 ‘젊음’을 주제로 기획서·필름(동영상 광고)·사이버(인터넷 배너광고) 총 3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했다.

최씨는 이 중 사이버 부문에 ‘젊음은 꿈을 이루기 위한 특권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터넷 배너광고를 출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최씨는 필름 대상팀과 6월 중순경 남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광고제’ YCC(Young Creative Competition) 부문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참전하는 특전을 부여받는다.

미래 광고인을 꿈꾸는 최씨는 이미 ‘제3회 케토톱 대학생 광고공모전 TV부문 최우수상’, ‘GBN 대학생 광고 공모전 우수상’ ,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 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최씨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며 프로 광고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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