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정부의 ‘광역경제권 발전전략’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경북북부지역을 신발전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워크숍이 18일 동양대에서 열렸다.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지역대학 교수·지자체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정부 광역경제권 전략’(한표환 박사·지방행정연구원) ‘신발전특별법 제정에 따른 대응전략’(이동수 박사·대구경북연구원)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낙후지역의 신발전지대로의 전환에 따른 방안을 모색등 경북 북부권 발전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되는 주요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신발전지역육성특별법시행령’ 제정과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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