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제3교육위원회 회장 취임, 8개 대학 대표들 반겨

로이 샤프 캔터버리대 부총장이 최근 뉴질랜드 제3교육위원회(Tertiary Education Commission) 회장으로 취임, 8개 대학 대표들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스쿠프>의 보도에 따르면 로저 필드 뉴질랜드 대학부총장위원회 회장은 대학 관리자들을 대표해 “대학이 경제·사회 발전에 미친 핵심적 공로를 알고 있는 인물이 제3교육위원회를 책임지게 돼 기쁘다”면서 “이는 위원회의 발전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위원회가 시민들 및 사립 교육기관에 제공하는 기금이 최근 다소 감소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샤프 회장이 긍정적 변화를 일으켜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샤프 회장은 지난 해 뉴질랜드 부총장 위원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