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는 16일 오후 ‘금오공과대학교 가족회사 출범식’을 개최한다.

금오공대 가족회사는 건실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하여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고 나아가서 지역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주요한 행사로서 구미 인근지역의 400여개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족회사 협약서’, ‘가족회사 인증서’, ‘가족회사 현판’ 등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산학협력단 이상우 단장은 “이 행사는 지역기업들과 대학간의 산학협력관계를 더욱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1사 1교수 멘토링제를 통하여 중소기업들에게 대학에서 직접 찾아가는 자문역할과 첨단이론과 실험실습 기자재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기술력확보 및 차세대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주관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함께하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안병화 청장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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