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룸필드대 22일 수여...한국 대학교육 발전 기여


이남식 전주대 총장이 22일 오전 11시 미국 뉴저지 주 브룸필드대(총장 리처드 A. 레바오)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날 브룸필드대는 세계적인 권위를 갖거나 고등교육에 기여한 세계 60명의 추천후보자 중 4명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데, 이 총장은 한국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이 총장은 한성대 교수와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 부총장 등을 지내고 2003년 전주대 총장으로 부임했다.


브룸필드대는 1868년 개교한 사립대로,  52개학과에 2200명, 전문교육과정 1400명이 재학 중이다. 미국에서 여섯번째로 다국적 유학생이 많으며,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4개국에 분교가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