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동국대 명예교수가 제6회 일석국어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동국대가 밝혔다.

김 교수는 남북한 방언연구에 남긴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석국어학상은 일석학술재단이 국어학자 일석 이희승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다.

시상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동숭동 함춘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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