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총장 서광수)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삼육대는 노원구·중랑구·남양주시·구리시·의정부시 등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생활보호대상자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점은행과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전액 무료로 개설할 예정이다.

올 9월부터 시행될 무료교육과정은 인근 지역 주민들 중 학업을 포기하거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보호대상자·차상위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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