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대학교육부문 대상

김봉태 선문대 총장이 ‘2008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선문대는 25일, 김 총장이 지난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시상식에서 대학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경영평가원이 후원했다.

김 총장은 입학자원 감소로 인한 대학 위기 해결을 위해 유학생 유치를 확대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현재 선문대에는 일본·중국·미국·콜롬비아 등 세계 40여개국 11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선문대 학생들도 한 해 900여명의 재학생이 1년간 장학연수·교환학생·단기어학연수 등으로 해외로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