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한국외대 법대 교수의 ‘언론법 : 한국의 현실과 이론’이 언론법학회가 선정하는 ‘제7회 철우언론법상 수상 저서’로 뽑혔다. 또 ‘현재 2008. 6. 29. 2005헌마506(방송법 제 32조 제2항 등 위헌확인)’은 ‘올해의 판례’로 선정됐다.

언론법학회는 지난 2002년부터 언론법 분야의 우수한 연구업적·판례를 선정, 매년 철우언론법상을 시상하고 있다. 언론법 연구 독려와 언론 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문 교수의 저서 ‘언론법’은 언론보도·정보취득·네트워크 등에서 발생하는 법적 분쟁의 해결방안을 심층·종합적으로 분석, 우수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수상을 결정지었다.

‘제7회 철우언론법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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