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혁 인하대 의학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09년판’에 등재, 3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오는 11월 2009년판이 발간된다.

장 교수는 최근 5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4편의 논문을 발표, 활발하고 우수한 연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현재 장 교수는 한국과학재단·학술진흥재단 연구과제에 선정돼 ‘인체성장인자 및 치료용 퓨전단백질의 기능연구와 치료물질개발’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 교수는 “인하대가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연구분야를 산업화 시키는데도 앞장 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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