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생들이 최근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008 국민연금 대학생 광고·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탄 언론정보학부 학생들과 ‘스타업 섬머 아카데미 2008 창업계획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탄 창업동아리 ‘바카스’ 팀원들.

‘국민연금 대학생 광고·영상공모전’은 국민연금공단이 연금제도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회다. 올 해는 221개 팀·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 총 1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에서 한림대생들은 ‘당신의 대답은?’이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제출해 2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과 장학금 300만원도 받았다.

한편 ‘스타업 섬머 아카데미’는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사)창업보육협회가 마련한 창업스쿨이다.

한림대생들은 ‘스타업 섬머 아카데미 2008’참여자를 대상을 실시한 ‘창업계획 공모전’에서 충남대·영남대 학생들과 팀을 이뤄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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