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총장 신철호)는 중국 대련해사대 실습선 YUKUN(육곤)호가 3일 오후 2시 목포항에 입항해 대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련해사대 학생들은 3일 오후 1시 목포해양대를 방문해 실습선 및 학내 시설물을 견학한 후 학생들과 축구 등 친선체육대회를 갖는다.

대련해사대는 이날 오후 6시 목포해양대 학생들을 YUKUN호로 초청해 선상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YUKUN는 올해 신조한 것으로 중국의 5개 대학 교수 48명과 학생 87명이 승선하고 있다.

목포해양대와 대련해사대는 지난 2002년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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