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양재순)은 지난 4일 열린 제56차 이사회에서 침례신학대 제12대 총장에 도한호 현 총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도 총장은 한남대 출신으로 경희대와 미국 미드아메리카침례신학교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침례신학대 교무처장, 대학원장, 수도침례신학교 학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부터 제11대 총장으로 일해 왔다.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신학대총장협의회 회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새 임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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