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동문의 숲이 조성될 장소에 조국 통일을 염원하며 백두산과 한라산에 가져온 물과 흙을 섞는 의식을 거행했다.
‘조선대 동문의 숲’은 총동창회가 지난 2006년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대학 정문 앞 폐선부지에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백학탑 주변으로 장소를 변경해 조성된다. 총동창회는 개교 62주년 기념일인 오는 29일 ‘조선대 동문의 숲’ 준공식 및 조성 기념비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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