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상엽 교수(부동산학과)와 김준모 교수(행정학과)가 세계 인명 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건설·개발사업의 리스크를 정량화하는 60여 편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해 온 연구활동을 인정 받았다. 국내 부동산학계에서는 최초로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판 ‘마르퀴스 후즈 후' 에도 등재 된 바 있는 김 교수는 과학기술·산업정책 분야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2009년판에도 등재됐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저명인사와 리더를 소개하고 있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이 발행하는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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