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상경대학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21세기 지식특강' 연사로 초청해 24일 오후 3시 상경관 208호에서 '지구인으로서의 생각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21세기 지식특강'은 영남대 상경대학의 전공필수과목으로 각계 전문가와 원로들을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배우자는 취지로 2001년 2학기부터 개설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대선을 앞두고 초청됐으며, 이승한 삼성테스코 대표이사, 신헌철 SK 사장, 배순훈 전 정보통신부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이 강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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