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술래잡기)’가 ‘2020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수성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술래잡기(회장 김나연)’가 ‘2020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심포지엄’에서 절주캠페인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온라인으로 주최한 ‘2020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심포지엄’에서는 전국 대학(4년제 대학 포함) 중 60여 팀의 절주 동아리들의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수성대 ‘술래잡기’는 지난 1년간 절주캠페인 콘텐츠 37편과 카드뉴스 콘텐츠 65편, 모니터링 30편 등을 제작하며 활발한 절주 캠페인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 절주 서포터즈로 선정됐다.

‘술래잡기’는 지난해에도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절주 활동으로 4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계희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학생들이 절주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강화와 대인관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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