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11개 대학 총장들과 화상회의로 대면 고사 준비상황 점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대면고사 응시 1만명 이상 수도권 지역 대학 총장들과 코로나 대책 화상회의를 했다.

수능이 끝난 대학가가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대면고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커지자 유 부총리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11개 대학 총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논술, 면접시 각 대학의 방역 준비와 대책, 사례 및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이 총장실에서 학내 방역 준비사항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회의 참석대학은 이길여 가천대 총장, 한균태 경희대 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황준성 숭실대 총장, 박형주 아주대 총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박상규 중앙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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