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기대가 2일부터 10일까지 ‘2020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한다.(사진=한국산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는 2일부터 10일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산학협력 EXPO는 ‘새로운 미래로, 시대에 변화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년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 300여 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하는 엑스포는 17개 온라인 전시관과 특별관 체제로 운영된다.

한국산기대는 △일반대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 성과관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성과관 △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사업(BRIDGE+) 성과관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관에도 참가한다. △산학협력기술 개발과제 연구 성과 △창업협동조합 중심 청년창업 생태계 기반 창업지원 △캡스톤디자인 작품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교육과정 등을 설명한다.

특별전시관으로 운영되는 교육혁신관에서도 한국산기대를 찾아볼 수 있다. 주문식 교육과정 기반 전문인력양성 성과 확산, 산기대 프레시맨 베이스캠프 강화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석원 한국산기대 LINC+사업단장은 “한국산기대는 이번 성과 전시를 통해 학생과 기업 그리고 지역에 산학협력 성과를 전파한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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