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부문 우수상,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 영상콘텐츠 공모전 장려상 수상

동국대 LINC+ 사업단이 ‘2020년 산학협력 EXPO’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 LINC+ 사업단이 ‘2020년 산학협력 EXPO’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 LINC+ 사업단(단장 김준태)이 ‘2020년 산학협력 EXPO’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2020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발전을 목표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하고 산학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로 13번째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김준태)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산학협력 인력양성 HUNIC사업을 모태로 12년 동안 산학협력 인력 양성 사업을 이어오면서 산학협력 부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학협력 인력양성을 통한 고용확대와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영상콘텐츠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준태 단장은 “동국대의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 혁명시대 사회수요창출형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황승훈 LINC+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수상은 창의 융합 역량을 가진 인재 배출을 목표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국대 구성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산업‧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는 중구청과 협업해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10일까지 지역별 가상체험 VR 체험장을 운영한다. VR 체험장에서는 2020 산학협력 EXPO 전시관 및 특화교육과정 성과로 완성된 힐링명상컨텐츠 VR, ㈜비즈아이엔에프의 XR(VR/AR/MR)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dvic.dongguk.edu/booking)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산학협력EXPO 홈페이지(www.uicexpo.org)에서 온라인 전시관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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