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재학생 100여 명 참가, 우수자 10명 상장·장학금 수여

국제대는 지난달 2일부터 4주간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사지원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국제대 제공)
국제대는 지난달 2일부터 4주간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사지원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국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지난달 2일부터 4주간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사지원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 대상 입사지원서 작성, 온라인 클리닉, 우수자 시상 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교내 재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우수자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가한 호텔외식조리학과 이혜민씨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입사지원서 작성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 고민이 많았다”며 “입사지원서 작성과 첨삭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원익 대학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는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입사지원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구직 자신감과 적극적인 도전만이 성공 취업을 해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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