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안간힘...정문 통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수능이 끝나면서 대학별 평가가 시작된 대학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때 아닌 비상이 걸렸다. 모집인원이 많은 서울지역 대규모 대학들은 정문을 걸어잠근 채 수험생 이외에는 교내 진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7일부터 시작된 연세대 논술전형은 8일까지 이틀에 걸쳐 1교시, 2교시로 나누어 진행됐다. 9일부터 시작되는 학종 비대면 면접 전형도 외부 녹화로 진행된다. 8일 정문에서 1교시 논술을 치르고 나오는 자녀를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들.(맨 위) 논술이 치러지는 동안 학부모들이 정문 앞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이며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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