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가천대·국민대 등 총 47명 학생 참가

수원여대는 ‘장애 이해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수원여대 제공)
수원여대는 ‘장애 이해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수원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는 최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장애 이해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수원여대·가천대·국민대 등 총 4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수원여대 미디어영상스피치과 현유진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현유진씨는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을 좀 더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공동체인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상식 수원여대 미디어영상스피치과 학과장은 “앞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1인 방송부터 TV 방송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방송 전문가, 스피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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