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 (사진=유원대)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 (사진=유원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영동캠퍼스와 아산캠퍼스 두 곳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밀착형 학과 중심의 영동캠, IT·공학·한류문화 학과 중심의 아산캠으로 이원화 했다. 이 중 아산캠은 KTX 천안아산역과 전철역인 아산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40분 내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 아산캠 주위에는 탕정 삼성 LCD와 삼성코닝정밀소재 등 첨단 산업단지들이 대거 위치해 있어 다양한 산학협력과 연구활동이 가능하다.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통학 가능 아산캠, 4차 산업혁명 시대 발맞춘 신설학과 포진 = 유원대는 2021학년도부터 공공인재행정학부(입학정원 90명)에 △경찰보안 △소방안전 △법무행정 등 3개의 전공을 아산캠에 신설했다.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한 것은 물론 3개 전공을 연계해 대학원 석사과정까지 개설한다.

휴먼서비스대학의 와인사이언스학과와 문화복지융합학과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꽃길만 걷는 전략적 특성화 학과 = 유원대의 가장 큰 강점은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특성화학과가 많다는 것이다.

전국대회는 물론이고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호텔외식조리학과의 경우 졸업할 때까지 한식·양식·일식 등 특화된 조리직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창의적 교육과정으로 워라밸 테마의 미래외식 조리업계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K-뷰티산업을 선도하며 한류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뷰티케어학과는 여러 국제미용경연대회를 호령하고 있다.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미용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중이다.

■교육부 추진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 유원대는 교육부에서 추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지역밀착형 융합기술기반의 휴먼융합서비스 구현’이라는 혁신전략으로 응모, 선정대학 12곳 안에 드는 쾌거를 거뒀다.

학문분야 특성화(U-휴먼케어, U-Mobility)와 기능별 특성화(U1 스쿨링) 등으로 지역밀착형 U-휴먼케어서비스 구축을 위한 인재양성, 지역산업과 일체형 산학모델개발 등 9개 특성화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원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보건계열 강한 대학…‘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 = 유원대는 △간호학과(50명) △치위생학과(30명) △물리치료학과(30명) △작업치료학과(50명) △보건행정학과(20명) 등 보건계열이 강한 대학이다.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8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법 개정으로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거쳐 인증 받은 간호학과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기에 간호교육인증 획득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차별화된 장학제도에 체계적 학생경력 관리 ‘I’ Story까지 = 유원대는 △창의성 STAR(창의적인 미래인) △외국어 STAR(개방적인 세계인) △전문가 STAR(해박한 지식인) △사회봉사 STAR(봉사하는 사회인) △지식인 STAR(실용적인 지식인) △웰빙 STAR(건강한 U1인) △U1 STAR(전인적 품성) 등 7개 부문에 걸쳐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각각의 STAR 인증과 함께 장학금을 지급한다. ‘U1 STAR 장학제도’라고 이름을 붙인 이 장학제도는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파워를 높여 취업에까지 도움을 주는 유원대만의 독특한 제도다.

유원대는 체계적인 경력관리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관리 △포트폴리오 관리 △비교과 프로그램 △상담 △취업정보 △직무·목표기업 탐색 △개인파일 자료실 등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학생경력관리 시스템 ‘I′ Story’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해외 ‘어학연수’ ‘팀별단기연수’ ‘봉사활동’…글로벌 리더 양성 = 유원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하계·동계방학을 이용해 미국·캐나다·인도·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자매결연 대학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4~5명씩 팀을 이뤄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팀별 단기 해외연수(Global Pro)에도 매년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과 인도 등에서의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의 장도 제공한다.

■인성특성화 대학 ‘Thank you U1’ 프로젝트 = 유원대는 2015년부터 ‘Thank you U1’이라는 슬로건으로 감사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나눔 프로젝트는 △감사릴레이 △감사노트작성 △특강 △감사우산 빌려주기 △감사나눔 바자회 △감사트리 만들기 등으로 긍정 마인드를 높이고, ‘행복한 학교’ ‘행복한 일터’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운동이다.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할 수 있는 지성인으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감사나눔 바자회에서 생긴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과감한 교육환경개선 투자…무료 통학버스 운행 = 유원대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험실습실과 강의실 등을 최신식 설비로 바꿨다. 서울과 청주, 대전 등 시외권을 오가는 시내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여학생의 안전을 고려한 캠퍼스 내 ‘여학생전용 고시원’도 운영 중이다. 지상 3층 규모의 초현대식 학생복지관은 편의점과 북카페, 서점, 스낵코너 등의 편의시설과 학생자치시설로 채워져 있다. 영동캠과 아산캠 모두 학교생활에 적응이 필요한 신입생들을 위해 충분한 생활관을 확보했다.

유원대 영동캠퍼스 전경 (사진=유원대)
유원대 영동캠퍼스 전경 (사진=유원대)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새롭게! 다르게! 나답게! Unique 1 유원대

이규호 유원대 입학학생처장
이규호 유원대 입학학생처장

유원대는 2021학년 정시모집으로 가군(영동캠)과 다군(아산캠)에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에는 수시 이월인원이 추가되며, 가군에는 28명, 다군에는 10명의 모집인원이 더해지게 된다. 수능위주전형에서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다군 정원 외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에서만 실시되며, 학생부 40%, 면접 60%로 선발한다.

정시 가군(영동캠퍼스)에서는 △경찰·소방행정학부 △사회복지학부 △호텔외식조리학과 △스포츠학부 △건축공학과 △와인사이언스학과 △보건행정학과 △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시 다군(아산캠퍼스)에서는 △스마트IT학과 △드론응용학과 △정보통신보안학과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뷰티케어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호텔항공서비스학과 △문화복지융합학과 △공공인재행정학부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 시 전 모집단위는 5개 수능 영역 중 가장 등급이 높은 4개영역의 성적을 반영한다. 등급에 따른 점수를 적용해 반영하며, 영역당 반영비율은 25%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다군 정원 외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의 면접고사는 다대다 구술면접이다. 면접항목은 △인성 △가치관 △학업능력 △동기 △문제의 이해도 △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사고력 등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유원대는 국가장학금 1·2유형을 제외하고도 신입생 교내 장학금 중 최초합격자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 교사추천장학금 대상을 확대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100만원 이상의 장학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재학기간 중에는 U1 STAR 장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스펙을 높이면서 단계별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원대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시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 홈페이지 상담채널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온라인 1대 1 상담, 방문상담,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전년도 입시결과와 면접고사 예시 등도 상세하게 제공한다. 유원대 유튜브 채널에는 학과(부) 재학생들의 여러 인터뷰 자료도 탑재돼 있다. 

■입학 홈페이지 : ipsi.u1.ac.kr
■입학상담 및 문의 : 041-536-58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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