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221명 장교 임관자 배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2010년 최초의 여대 학군단을 출범시킨 숙명여대 학군단이 17일 교내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창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됐다.

ROTC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학군단을 유치한 숙명여대 학군단이 이 날 10주년을 맞이한 것. 지난 10년간 숙명여대 학군단은 총 221명의 장교 임관자를 배출해 여군에 대한 인식 개선과 대학가 여성 ROTC에 대한 열풍을 일으키며 이후 성신여대, 이화여대 등에 잇따라 학군단이 창설도기도 했다.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플랫폼 ZOOM을 통한 원격 중계로 열린 기념식에서 안선비 대대장 등 후보생들이 ROTC 2030 비전문을 낭독하고 있다.(맨 위) 환영사를 하고 있는 장윤금 총장.(두번째) 이어 열린 동계입영훈련 출정식에서 대대장 후보생이 장 총장에게 출정신고를 하고 있다.(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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